서울사람인데 9월~11월 이 사이에 대마도만 3번을 갔다오네요 ㅋ.ㅋ
부산부터 이즈하라항 까지는 대략 두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대략적인 체류시간은 약 5시간
대마도 포함 나가사키현의 몇몇 섬에서 통하는 '시마토쿠'라는 화폐가 있는데
특정 가맹점에서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총 6천엔 어치의 시마토쿠를 5천엔에 판매하니
가맹점 위주로 잘만 찾아다니면 1천엔(20%)의 이득을 보는 셈이죠.
나가사키현의 츠시마지마, 고지카시마, 이키노시마, 나가사키시 다카시마마치..? 무튼
저래 표시된 지역에서 쓸 수 있답니다. 참고로 남는 돈은 거슬러주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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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모스버거에서 1천엔 다 쓰되 배는 부르지 않을려고
한정메뉴 (포카치아 소세지 390엔)에 치킨 메론소다 세트에 샐러드 추가해서 1010엔을 만들었씸.
저렇게 먹으면 배가 덜차는건 맞는데 시마토쿠 안남기고 다 쓰겠다고 뭔 뻘짓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간이 다 되어 항구로 돌아와서
다시 부산으로 돌아갑니다.
그리고 KTX타고 다시 서울로 ㄱㄱㄱㄱ
여행후기가 뭐 이러냐고 생각하는 분들 계실텐데 전 사실 그냥 이 사진을 올려보고싶었습니다.
면세품 빼고 총 15000엔 정도 썼네요
힘들어죽는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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