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은 에반게리온의 시대배경이기도합니다.
저의 새해맞이 소감은 대략 이렇습니다. 참고로 전 나기사 카오루를 좋아해요.
킁킁
어디서 고소한 냄새 나는거같지않아요?
는 치킨.
연말에서 연초로 넘어가는 그 시점에 신명나게 뜯었습니다.
멍뭉이도 놀려주었습니다.
2013년도 여름에 오키나와에서 사온 파인애플 와인도 이제서야 시식해봅니다.
안주는 마트 닭꼬치. 맛있더라구요.
1년 반이나 집에서 묵힌 상품답게 겉 박스가 조금 더러워졌습니다.
이시가키산 파인애플로 만든 제품. 오키나와 나하 공항에서 구입했습니다.
얼마전에 가족여행을 갔을 땐 보이는게 다 저런거다보니 시큰둥해져서 아무것도 안사고 돌아왔는데
엄청나게 후회되네요. 생각보다 맛이 좋으니 오키나와 여행 가시면 파인애플 와인 꼭 사오세요.
색깔은 그냥 노란 오줌색
이마트 음식은 피자 다음으로 허브통살꼬치임. 다시 보니 참을 수 없군요.
냉동으로도 팔던데 대량 주문해야겠어요. T_T
맛있어도 술은 술. 다 마시면 어지러워지니까 좀 나눠마셨음
보기엔 더러워보여도 나름 맛 괜찮은 치즈오븐스파게티였슙니다
ㅎㅎㅎ 치즈오븐스파게티는 밖에서 사먹기에 돈 아까운 요리중 하나임 ㅎㅎㅎㅎ
와인 한 병 다 먹고 추가로 매화수에 맥주 한캔 따버려서 지금
지금 상태가
메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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