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여행 다녀오면 결국 남는건 추억과 사진!
블로그에 올리려고 사진 정리하다가 이 날들을 회상하느라 결국 파일 정리도 늦어지네요 ㅠ_ㅠ
비행기를 타고 두바이에서 파리로 이동!
두바이-파리 노선은 식사가 한 번 나오고 중간중간에 음료, 아이스크림이 제공됩니다.
이번의 메뉴는?
넛츠가 들어간 태국식 피쉬 커리 필리프....였던가^^; 제 입맛엔 괜찮았어요.
(메인메뉴는 물론 빵과 디저트까지 남김없이 다 먹었다고합니다.)
겨우 5시간 가는 비행기 안에서 요만한 와인을 두 병 홀랑 마셔버렸습니다.
처음 도쿄 갈 때 탔었던 JAL 항공에서도 와인을 제공하긴했지만
에미레이트 비행기에서 주는 와인이 훨씬 더 고급졌어요. 와인 용기도 플라스틱이 아닌 유리병입니다.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는 파리 야경 진짜 궁금했는데, 창가자리를 배정받지못해서 결국 이렇게 ㅠ_ㅠ
샤를드골 공항 도착
짐 찾는중~ 탑승객이 수백여명이기때문에 짐 찾는데 시간이 무지 걸렸던 ^^;
개선문을 지나 그 유명한 에펠탑으로 갑니다.
파리 에펠탑, 야경 조망은 서유럽여행의 필수 코스죠 +_+
2층까지 올라가는건 성인기준 9유로,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조망하면 15유로쯤 합니다.(현장 결제)
유명한 관광명소이기때문에 소매치기도 그만큼 많으니 조심해야합니다.
밑에서 올려다보기만해도 조으다.....☆
저는 2층까지
엘레베이터 탑승
세느강 ㅎ_ㅎ 원래 예정대로라면 밤에 유람선을 탔어야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체되어서 다음날 낮에 탔어요.
요기가 무슨 성당이었더라?
모질이 웃음
짱 신남
야경이 너무 예뻤어요 ㅠㅠ
그리고, 하이라이트
에펠탑 일루미네이션!!!!!!!!!!!!
매 정시부터 5분가량 에펠탑이 반짝반짝 빛납니다.
이걸 먼 곳에서 봤으면 더 예뻤을거같아요.ㅠ_ㅠ
계속 넋놓고 위만 바라보았다합니다.
더 있고싶었는데 약속 시간까지 집합해야하므로 ㅠ_ㅠ 후딱 스낵코너까지 왔음
딱히 살만한 기념품은 없었습니다.
밑으로 내려가는 중
그림, 사진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실물로 직접 만나보게되어 매우 행복함!
방문 인증샷 마지막 한 컷(feat. 역광의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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