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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 만년설, 얼음궁전 알프스의 만년설! 일단 강추위(?)를 한번 맛보기로 ㅠㅠ 장갑과 핫팩, 내복은 필수입니다 여러분들 세상 천지가 다 하얘요 염소 ㅎㅇ 거대한 스노우볼 이뿌요 그냥 무슨 통로 얼음궁전입니다. 길이 상당히 미끄러움 코카콜라 곰돌이들이 여기 있네요 귀요미들 눈을 직접 밟아볼 수 있는 구역 저 햇빛에 반사되는 구역은 반짝반짝 빛이 나는게 정말 이쁩니다 사방이 바닐라 아이스크림 같...-ㅠ- 그리고 추워요 즐거워서 웃는게 아니라 추워서 찡그리는게 웃는것처럼 나오는거예요 다들 멀쩡하신데 혼자 철푸덕 넘어졌어요 잉 즐거워서 웃는게 아니라 추워서 찡그리는겁니다 ㅠ_ㅠ 기념품샵 딱히 지름신을 불러오는 물건은 없었으므로 패스 스위스 하면 시계가 또 유명하죠 신라면 작은 컵을 7.8프랑, 8,7유로로 우리나라돈 약 11000.. 더보기
스위스 인터라켄, 융프라우 산악열차 -1 정말 오랜만이네요. 변명이라면 변명이지만, 나름 바빴습니다. ㅜ_ㅜ 가장 큰 일은 약 1년간을 절 괴롭히던 전전 회사의 임금체불... 하하, 결국 해결봤어요. 무책임한 사장의 의도적 잠수로 민사소송까지 갔는데 도저히 답이 안나오는거예요. 재산명시신청단계까지 가서, 이건 아니다싶어.. 결국 고려할 수 있을 때 고려했더니(채권추심) 아니 글쎄, 바로 연락이 되어 칼입금을 하더라는-_-;;;; 이 일에 대해서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할 생각입니다. 지금 생각해도 혈압이 오르네요. 어후...ㅋㅋ.... 뭐 어쨌든, 못받을 뻔!했던 돈 받은김에 여행 한번 더 갑니다. 이번엔 동유럽으로! (지난번 글에 이어) 벨포트에서 버스로 인터라켄까지 약 두시간 반.... 파리에서 인터라켄 숙소까지는 한 5시간 즈음 걸린듯하옵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