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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오키나와

오키나와 3박4일 가족여행 둘째 날, 관광버스투어 - 슈리성(首里城)

 

 

오키나와 3박4일 가족여행 둘째 날, 나하정기관광 버스투어 A코스 - 슈리성

2014.12.17

 

 

대중교통을 이용해 관광명소를 다니는건 현실적으로 매우 어려워 버스투어를 신청했습니다.

슈리성까지는 충분히 모노레일을 이용해 갈 수 있지만 오키나와 월드도 가야하므로 ㅋㅋ

 

오키나와 월드 A코스 (1인당 성인기준 4900엔)

예약은 여기서 >> http://www.veltra.com/jp/japan/okinawa/okinawa_main_island/a/109225

 

슈리성 - 구해군사령부호 - 히메유리의 탑 - 평화기념공원 - 오키나와 월드

 

슈리성 입장료 820엔을 제외한 나머지 입장료와 점심식사가 모두 포함되어있어요.

 

 

 

위의 URL을 통해 예약을 하고 결제를 하면 예약 확정 메일이 날라옵니다.

 

A코스 버스는 로와지르 호텔을 경유하지않아 아침 일찍 일어나

'직접 나하 버스터미널 집합장소까지 걸어갔습니다. (아사히바시역에서 상당히 가까움)

 

 

 

 

 

 

집합장소에 도착하면 이 간판을 보게 됩니다.

 

 

 

 

 

 

메일로 날라온 바우처를 보여주면 티켓을 줍니다.

 

그리고 버스 탑승. 이 날 버스는 좌석마다 예약자 이름이 지정되었어요.ㅋ

 

 

 

 

 

 

 

돈키호테를 보면 무조건 들러줘야할거같은 ^^;

 

 

 

 

 

 

버스에서 내려 가이드를 따라 들어갑니다.

 

 

 

 

 

 

각 건물 입구마다 보이는 잘생긴 2D 오빠

 

 

 

 

 

 

슈리성의 정문이자 상징인 슈레이몬! (しゅれいもん)

사진으로 봤을때보다 살짝 때 끼고 낡은 느낌인건 날씨탓인지.....

 

중국의 영향을 살짝 받긴했지만 류큐왕국의 독창적인 기법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지만 전 몰라요. 백과사전에 그리 나와있음 홍홍)

 

지금은 찾아보기 힘든 2천엔권에 프린트된 문이 바로 이 슈레이몬입니다.

 

 

 

 

 

 

석회암으로 만들어진 이 문은 소노햔우타키이시몬(園比屋武御嶽石門)

 

 

 

 

 

 

뭔지 모르니까 그냥 가이드언니 따라 가는겁니다.

 

 

 

 

 

 

 

슈리성 제 2의 정문인 간카이몬(觀會門)

 

 

 

 

 

 

뭔지 모르니까 그냥 가이드언니 따라 가는겁니다.2

 

 

 

 

 

 

이 사람들은 왜 여기서 이러고있었는지.

 

 

 

 

 

 

살짝 경사 진 곳이 곳곳에 있으니 어지간하면 굽 높은 신발은 자제해주세요.

(관광여행 다니면 뭐 당연한건지만;;;)

 

 

 

 

 

 

 

92년도에 재건했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성이 옛 유적지 같지않고 깔끔한 느낌?

 

 

 

 

 

 

슈리성 입장료 올랐습니다. 800엔에서 820엔으로요.

 

미리 액수 맞춰 2460엔을 꺼내 표를 끊었습니다. 버스관광코스 요금에는 슈리성 입장료가 포함되어있질않아요.

 

 

 

 

 

 

본성은 겉모습부터 화려합니다!

 

 

 

 

 

 

이날 날씨가 흐려서 (거기다 제 손이 고자라) 사진이 전체적으로 우중충하게 나옴 ㅠㅠ

 

 

 

 

 

 

타 도시 학교 학생들이 단체 수학여행 온 모양

 

 

 

 

 

 

내부는 사진촬영 금지구역인곳도 있고 아닌곳도 있는데, 오해의 소지를 남기지않기위해 내부 사진은 올리지않겠습니다.

 

재건 과정을 동영상으로 보여주기도하고 성 미니어쳐도 있었어요.

 

 

 

 

 

 

 

관광버스투어로 오면 이동할땐 편하지만 각 관광지마다 여유를 가지고 둘러볼 수 있는 시간이 충분히 않습니다.

슈리성의 주변의 주요명소 몇곳을 놓쳐서 아쉽네요. 뭐 어쩔 수 없죠 ㅠ_ㅠ

 

 

 

 

 

 

 

 

 

이끼로 뒤덮인 돌담. 바람이 많이 불어대는 곳이라 그런지 착 달라붙어있네요.ㅋㅋ

 

 

 

 

 

 

 

뭔지 모르지만 여튼 되게 나이많아보이는 나무

 

 

 

 

 

 

 

 

슈리성 관광 끝

 

 

 

 

 

 

 

이 버스관광 코스로 오면 슈리성에 입장하기 전 입구 근처에서 저 전통복을 입은 직원이랑 단체 사진촬영을 하게되는데

사진값이 천엔입니다. 돈이 좀 아깝지만 모처럼의 가족여행이기도하고 기념으로 간직할려고 그냥 샀어요.

 

 

여기서 구해군사령부호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