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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UAE:두바이

두바이 시티투어(두바이몰,금시장,공항 면세점)

 

 

 

 

 

 

땅에서 돈이 샘솟는 도시, 두바이 시티투어 이야기 두번째

 

 

 

 

 

 

쇼핑몰 안에도 이런 고급진 분수대가 있네요.

 

 

 

 

 

 

 

 

아랍에미리트도 이슬람권 국가이기 때문에 현지 여성들은 무조건 까만 아바야로 몸을 꽁꽁 싸매고 다닙니다.

개인적으로 꾸미고 다니기도 귀찮고 몸매관리 상대적으로 덜 해도 되서 이 점은 부럽네요. (??)

 

 

 

 

 

 

 

 

마트 들러서 대추야자 한봉지 사들고오고싶었는데, 일정이 빡빡해서 그냥 포기해야했어요.

 

 

 

 

 

 

 

 

그 전 포스팅에 한번 올렸던, 버즈 칼리파가 잘 보이는 그 명당자리!

 

 

 

 

 

 

 

 

 

먼곳에서 촬영했는데도 겨우 사진 한장에 다 담을만큼 엄청난 높이를 자랑하는 버즈 칼리파.

828m로 세계 최고의 고층건물입니다. 참고로 63빌딩은 250m구요. 감이 오시죠?

 

그 옆에는 또 얼마나 으리으리한 건물을 지으려하는지 한창 공사중이네요.

 

 

 

 

 

 

 

 

여기서 모터보트 타고 놀면 재밌을듯

 

 

 

 

 

 

 

 

 

또 한번 언급해봅니다. 쥬메이라비치와 7성급 호텔 버즈 알 아랍.

 

제 인생의 소박한 목표 하나 설정했습니다. 여기서 하룻밤(싱글 스위트룸 1박 2백여만원) 묵을 수 있을만큼의 부를 이루기로...

ㅠㅠ

 

 

 

 

 

 

 

 

두바이 볼링 센터, 건물이 귀엽네요.ㅋㅋ

 

 

 

 

 

 

 

 

두바이도 사막에 세워진 도시이기때문에 모래바람이 많이 붑니다.

그렇기 때문에 건물색도 거의 대부분이 모래색,상아색을 띄고 있지요.

 

여기는 그냥 버스타고 지나가면서 찍어본 일반 가정집인데.......

듣던대로 집집마다 비싼 자동차 두대씩(많으면 4~5대)은 있는듯, 거진 람보르기니 페라리급인듯해요

 

초 부럽 ㅡㅡ;

 

 

 

 

 

 

 

 

 

반짝반짝 화려함의 절정을 만끽하러 금시장에 들렀습니다.

 

 

 

 

 

 

 

 

 

두바이는 금이 생산되는 도시가 아닌데,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금시장이 존재합니다.

 

근데 입구도 뭔가 다르고 규모가 크긴 크지만 어마어마하게 큰것도 아니고...

검색해보니 나오는 금시장 사진들은 제가 실제로 본것이랑 좀 다른데..ㅋㅋㅋ 혼란스럽네요.ㅋㅋㅋㅋ

 

  

 

 

 

 

 

 

왠지 우리나라 어르신들이 좋아하실 느낌의 옷도 많이 있고

 

 

 

 

 

 

 

 

알록달록한 낙타 공예품

 

 

 

 

 

 

 

 

서...설마 진짜 화폐?

 

 

 

 

 

 

 

 

 

금시장을 왔는데 정작 금 장신구를 별로 못찍었네요.ㅋㅋㅋ

 

 

 

 

 

 

 

 

돈이 많다면 재미로 터번 하나쯤은 사도 좋을듯^^

 

 

 

 

 

 

 

 

 

 

인사동 길거리에서 팔거같은 느낌의 공예품.ㅎㅎㅎㅎㅎ

 

 

 

 

 

 

 

 

웃는 붓다? 불교관련 상품을 파는집이네요.

이슬람권 나라지만 딱히 타 종교에 대해 제재를 가하지 않는답니다.

 

다른 이슬람권 지역에서 돼지고기 섭취는 금기사항이지만,

아랍에미리트에서는 무슬림이 아닌 사람에 한해서 돼지고기를 먹을 수 있다네요. ^^

 

 

 

 

 

 

 

 

150디르함이면 우리나라 돈으로 4만5천원 정도 하는데, 무슨 물건이었는지는 기억이 잘...

 

 

 

 

 

 

 

 

코끼리찡

 

 

 

 

 

 

 

 

 

사진 찍기 딱 좋은 식당가, 경치도 좋고!!!

 

 

 

 

 

 

 

 

 

 

공식 찐따포즈

 

 

 

 

 

 

 

 

 

아틀란티스 호텔 바로 앞의 강가.

 

 

 

 

 

 

 

 

 

역광때문에 제대로 찍기 힘들었네요. 신기한 건물 모양을 자랑하는 아틀란티스 호텔.

호기심에 싱글룸 검색해봤는데 저렴한 방을 1박에 백만원 이내로 머물 수 있군요.

 

 

 

 

 

 

 

 

두바이는 외식 물가가 상당히 비싼 나라입니다. 그래서 현지인들이 즐겨찾는 식당을 갈 수는 없고

대신 정겹고 푸근한 한식당을 ^^;;;

 

 

 

 

 

 

 

 

경상도?부산? 출신의 주인분이 운영하시는 이 집의 갈비탕은 50디르함.(한화 1만5천원) 맛이 꽤 좋았습니다.

두바이에서 30년이나 거주하셨다는데 본 메뉴하며 김치 부침개 등 반찬이 한국에서 먹는거랑 완전 똑같아요.

 

 

 

 

 

 

 

 

진짜 있을거 다 있음...대단....대단....

 

 

 

 

 

 

 

 

떡볶이;;;

 

 

 

 

 

 

 

 

우설구이까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아무리그래도 짜장면이 55디르함(16500원)인건 적응이 진짜 안되네요.

 

무튼 두바이 현지에서 거주하는 한국인들에게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곳

 

 

 

 

 

이제 공항으로 갑니다.

 

 

 

 

 

 

 

 

파리로!

 

 

 

 

 

 

 

 

해외여행의 백미는 역시 면세점 쇼핑!

 

 

근데, 두바이는 세금이 없는 나라이기때문에 보통 가게에서 사는거나

duty free라고 적혀있는 곳에서 사는거나 가격은 똑같습니다. 오히려 면세점이라는 곳이 더 비쌀수도?

 

 

 

 

 

 

 

 

때려부수고싶었던 모금함

 

 

 

 

 

 

 

 

 

 

소소하게 대추랑 블랙스톤, 오렌지캬라멜 하나 샀습미다. 거스름돈 덜받으려고 1디르함짜리 고른거예요. 으컁컁

 

 

 

 

 

 

 

 

에미레이트항공사의 굿즈 샵. 당연히 사지않습니다.

 

 

 

 

 

 

 

 

 

 

 

어차피 한국으로 돌아올 때 한번 더 들를곳이라 큼직한 물건들은 안샀습니다.

 

 

 

 

 

 

 

 

 

두바이 투어 끝내고 이제 파리로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