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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본:츠시마지마

이즈하라 11.16 서울사람인데 9월~11월 이 사이에 대마도만 3번을 갔다오네요 ㅋ.ㅋ 부산부터 이즈하라항 까지는 대략 두시간 반 정도 걸립니다. 대략적인 체류시간은 약 5시간 대마도 포함 나가사키현의 몇몇 섬에서 통하는 '시마토쿠'라는 화폐가 있는데 특정 가맹점에서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합니다. 총 6천엔 어치의 시마토쿠를 5천엔에 판매하니 가맹점 위주로 잘만 찾아다니면 1천엔(20%)의 이득을 보는 셈이죠. 나가사키현의 츠시마지마, 고지카시마, 이키노시마, 나가사키시 다카시마마치..? 무튼 저래 표시된 지역에서 쓸 수 있답니다. 참고로 남는 돈은 거슬러주지않아요. 2 그래서 모스버거에서 1천엔 다 쓰되 배는 부르지 않을려고 한정메뉴 (포카치아 소세지 390엔)에 치킨 메론소다 세트에 샐러드 추가해서 1010엔을 만들었.. 더보기
이즈하라 9.28 9월 초 히타카츠에 갔다 집에 돌아온 날 갑자기 뭔 바람이 불어서 28일 아침 이즈하라 행 배편을 예약하고 결국 한달도 안되서 대마도 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백엔샵이나 면세점 드럭스토어 좀 털 생각이었는데 정작 산건 별로없고, 체류시간도 너무 짧아서 티아라몰 정도만 다녀왔습니다. 그래서 그럴듯한 풍경사진이나 음식사진조차없음 ㅡ,.ㅡ; 쇼핑을 그렇게 알차게 한것도 아니고, 가서 라멘 한그릇도 못먹고왔지요. 진짜 목적도 이유도 없이, 그냥 승선권을 질렀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간 당일치기 여행이었음;; 그래도 후회는 안해요. 이 날 어디 안갔더라면 집에서 술이나 푸고 있었을듯 그래도 탁 트인 푸른 바다를 봐서 좋았음 잔인하게도 날씨는 좋고, 기분은 완전 똥이고.,ㅜㅜ 여긴 이즈하라 면세점 ㅇㅇ 슈퍼에서 과자나.. 더보기
대마도, 히타카츠 9.6 이즈하라가 있고 히타카츠가 있는데, 이번엔 좀 가까운 히타카츠로 갔음. 부산항에서 히타카츠항까지 1시간밖에 안걸립니다. 그전에 토요코인 호텔에서 조식을 챙겨먹음.ㅇㅇ 사진......하... 사진..... 리쿰키 블로그 관리하면서 별 찌질한 사진 다 찍는 버릇 생겨버렸네여.... '내가 밥을 적게 뜬 이유는 위장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함이었다' '내가 무릎을 꿇은 이유는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었다' 원래 밥을 아예 굶어버리는것보다 조금씩 아주 조금씩, 공복감을 살짝 잠재울락말락 하는 수준으로 조금씩 먹어주는것이 효율적으로 과식(?)하는데에 더 도움이 된답니다. 원래 대마도 당일치기 여행의 가장 큰 목적은 슈퍼털기, 그리고 면세쇼핑이잖아요? 병아리는 들어있지 않습니다. 어느새 도오착 사진으로보면 날씨가 그냥 흐.. 더보기